중국내 에너지 수요 늘면서 자체 개발권 획득에 나서
18일(현지시간) 시노펙은 "BP와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이번 조인트 벤처 설립으로 해외의 신기술을 도입해 유전 및 가스전 개발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특히 올 겨울 유례없는 한파에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자 중국은 국내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들여 천연가스를 수입하게 됐다. 이에 중국내에서 자체적인 에너지 개발권을 획득하고 대체에너지를 찾을 필요성이 높아졌다.
시노펙은 PB와의 조인트 벤처 지역으로 2000평방킬로미터 규모의 구이저우성 카이리 지역과 1000평방킬로미터 규모의 장쑤성 황차오 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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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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