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 동안 내수 3589대, 수출 1790대(CKD 포함)를 포함 총 5379대가 팔렸다. 이같은 실적은 전월 대비 14.5% 증가한 것으로 회생절차 개시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한 지난 9월 5448대에 이어 두번째로 5000대를 돌파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으로의 액티언 수출이 재개되며 수출 물량이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액티언은 총 696대가 수출되어 전월 대비 93.3% 큰 폭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동유럽 지역으로 330대의 CKD 가 수출되는 등 CKD 물량이 증가되며 수출 회복세에 힘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쌍용차는 "회생계획안 인가와 더불어 쌍용자동차 정상화에 대한 믿음, 기대감 등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며 시장에서의 판매가 본격적으로 정상 궤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