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 이르면 오늘 기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약 2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이르면 30일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공 의원을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이르면 이날 오후에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공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안성 스테이트월셔 골프장의 대표 공모(구속기소)씨로부터 3000만∼4000만원을, 골프장 카트 제조업체 C사와 바이오 기술업체 L사에서 각각 1억원을 받아 챙기는 등 약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공 의원의 친척인 배모(61)씨가 공 의원에게 공기업 임원 청탁과 정책 건의를 해주겠다며 지인들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로 배씨를 구속해 조사했지만, 이 돈이 공 의원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어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