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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중국 경제지표 개선에 상승 마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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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11일 아시아 증시는 이날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의 예상밖 상승과 전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6일래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국의 지난 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미국 11월 무역 적자 역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중국은 지난달 투자 및 수출 감소가 지속됐지만 생산은 호조를 이어갔고 수출입은 회복세를 나타냈다.
11일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5% 상승한 1만107.87로, 토픽스 지수는 1.7% 오른 888.57를 기록하며 나흘만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닛산은 엔화 약세로 인해 북미 판매가 35% 증가했다는 소식에 3.9% 상승했다.

노무라 홀딩스는 미츠비시 UFJ가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3.4% 올랐으며 자동차 부품업체 제이테크 역시 크레딧스위스의 투자 등급 상향의 영향을 받아 7.1% 급등했다. 두 회사는 ‘수익률 상회(outperform)’ 등급을 각각 부여 받았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베트남이 초고속 열차 건설에 일본 기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6.3% 오름세를 보였다.

다이와 자산 운용의 나가노 요시노리는 “세계 경제 회복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크진 않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간 오후 3시25분 현재 상항이 종합지수는 0.11% 떨어진 3250.62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68% 상승한 2만2063.81에 거래되고 있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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