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연비왕대회에 참가한 노준산(35·미아동)씨는 반환점을 돌아 점심식사를 위해 괴산휴게소에 들러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참여한 것만으로도 즐겁다"며 미소지었다.
그러나 노씨는 "지난해 대회에서 학원 동료가 14L로 결승점에 도착해 아쉽게 연비왕을 놓쳤다며 올해는 연비왕을 노려볼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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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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