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특별생방송 '대통령과의 대화'에 출연해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살고 있던 분들이 보상을 받고 나갔다. 얼마 보상을 받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행정부처를 9개 옮긴다고 주민들이 할 일이 거의 없다. 공공기관이 가면 무슨 할 일이 있겠느냐"면서 "기업이 들어가면 피해를 입었거나, 보상을 적게 받은 분들의 자제분과 젊은 분들이 일할 기회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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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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