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농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도, 연구소, 23개 시군이 참여해 인터넷망(디지털 가축방역시스템)에서 문서를 송수신하는 도상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용인, 포천시에서 AI가 최초 발생되고(주의단계) 용인?포천?김포?성남지역에서 추가 발생(경계단계)된 후 강원?충북?화성?고양 등 전국적으로 확산발생(심각단계)되는 과정을 거쳐 종식(방역조치 해제)되는 과정으로 전개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업무담당자가 보완된 ‘가축질병 위기메뉴얼’과 ‘AI 긴급행동지침’상의 단계별 대응 및 절차를 숙달하고 관련 기관간 협조체제 점검 등 비상시에 차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훈련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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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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