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안산시, 탄소포인트.OK캐시백 통합운영";$txt="(왼쪽부터) 정흥재 재단법인 에버그린21 대표이사와 문종훈 SK마케팅앤컴퍼니 부문장이 탄소포인트와 오케이캐시백 통합운영에 관한 조인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10,334,0";$no="200911051924356237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안산시가 에너지 절약제품을 구입할 때 제공하는 마일리지 탄소포인트를 국내 최대 포인트 서비스인 오케이캐시백(OK Cashbag)과 통합 운영돼 제도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안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환경인증제 중 탄소포인트를 탄소캐시백으로 전환하고, SK마케팅앤컴퍼니는 안산시의 탄소포인트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안산시는 환경부가 지원하는 탄소포인트를 탄소캐시백으로 전환하는 첫 번째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탄소포인트란 환경부가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안산시는 지난해 7월 주민들이 환경인증제라는 이름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안산시민들은 홈페이지(www.asegreen.kr)에 등록해 전기 ? 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기록하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한 절약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포인트다.
안산시는 탄소저감포인트의 운영?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SK마케팅앤컴퍼니의 홍보채널을 통해 홍보를 지원 받게 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 모범도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문종훈 SK마케팅앤컴퍼니 부문장은 “이번 시도는 안산시의 관리 효율을 도모하는 동시에 안산 시민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라면서 “이번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타 지자체에도 빠른 시간 안에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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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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