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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와 일본우정 사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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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니시카와 요미후미 일본우정 사장이 20일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니시카와 사장은 전날 하토야마 총리, 가메이 시즈카 금융ㆍ우정담당상 등으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았다.
니시카와 사장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현직에 머물 수 없게 됐다"며 정부에 사의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토야마 정부는 니시카와 사장이 사퇴할 경우 이르면 이달 중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경영체제를 꾸릴 방침이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장과 전국은행연합회장을 역임한 니시카와 사장은 2006년 1월 고이즈미 전 총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본우정 사장에 취임했다.
니시카와 사장 후임으로는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 데라시마 지쓰로 미쓰이물산 전략연구소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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