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83,387,0";$no="200909221016452210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1일 서울 중앙대학교에서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하는 채용설명회를 열고 자신과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뚜렷한 목표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말했다. 그것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세계 증권시장에서 자랑스러운 회사로 만드는 것. 그런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기 때문에 직접 인재를 찾아 나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적극적인 해외진출도 시사했다. 유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이 "리서치, 부동산금융, 자산관리 등 증권업계에선 이미 국내 수위를 달리고 있다"며 "중국이나 베트남 또는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등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수익을 통해 세금을 많이 내고 더 많은 채용을 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기업은 이렇게 넓은 의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좋은 직장에 대해 제가 내린 정의는 출근하면 기분이 좋고 설레고 퇴근할 때 마음이 편한 직장"이라며 "그런 것들을 가꿔 나가려고 노력하는 회사가 우리 한국투자증권"이라고 전했다.
한편 채용설명회가 열린 중앙대학교 학생회관 루이스홀에는 최근 취업시장의 열기를 대변하듯 자리가 모자라 서서 강연을 들어야 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모였다. 참석자의 면면도 다양해 서울 뿐 아니라 부산,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취업준비생들이 모여 증권사 취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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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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