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처음 열린 동서커피클래식은 올해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부산 지역 소비자 300여명을 초대해 펼쳐진다.
음악회는 1부 리처드 용재 오닐과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협연, 2부는 소프라노 김유섬,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하석배, 바리톤 최종우 등의 오페라 아리아 하이라이트로 이뤄지게 된다. 해설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맡았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이번 '2009 동서커피클래식' 부산 개최 기념으로 서울 소비자 초청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응모는 10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dongsuh.co.kr) 이벤트 게시판에 '음악에 커피가 빠질 수 없는 이유'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올리면 된다. 20쌍을 추첨해 음악회 티켓 및 KTX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음악회 후기를 올린 모든 당첨자 및 동반자에게는 동서커피선물세트를 전원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0월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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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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