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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여운이 길게 남는 음악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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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박효신이 현재 가요계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효신은 14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압구정CGV에서 열린 정규 6집 앨범 타이틀곡 '사랑한 후에' 뮤직비디오 시사회에 참석해 "가수들은 늘 앨범 작업을 하면서 '이 앨범이 잘 됐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나도 마찬가지"라며 웃어보였다.
그는 이어 "10년째 가수 생활을 하다보니 음악문화시장이 좋았을 때부터 침체기를 거쳐 지금에 오기까지 함께 하게 됐다"며 "나는 대중가수로서 트렌디한 음악이나 유행 음악에 얽매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너무 트렌디한 음악이 반복적으로 발전되다 보니 아쉽더라. 예전 음악을 들었을 때는 여운이 길었던 노래가 많았는데 지금은 (여운이)많이 짧아졌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효신은 마지막으로 "대중들이 내 노래를 듣고 여운을 오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박효신의 이번 앨범은 오는 15일 온·오프라인으로 발매되며 내달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2009 GIFT LIVE TOUR'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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