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시티는 클린룸 및 대기환경 미세먼지 측정장비 전문 개발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흡입독성평가시험 서비스를 위한 전 부분의 국산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지금까지 독일과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 개발한 전신노출흡입 장치 시스템은 챔버 내 부유하는 입자가 골고루 퍼지는 데에 한계가 있고 피시험동물의 위치에 따라 노출농도가 달라져 정확한 독성시험 결과를 도출하기 어려웠다.
에이치시티는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다중노즐 시스템 등을 적용, 챔버 내 단위 면적당 균일한 입자를 퍼뜨리는 기술을 고안하여 입자의 노출빈도를 더욱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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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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