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이날 개최한 제64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에서 차기 중기관총 체계통합 및 화기분야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S&T중공업을 선정했다.
S&T중공업이 개발할 차기 중기관총은 사정거리가 2000m 수준으로 기존 중기관총인 K6의 1500~1800m보다 길다.
또한 탄환은 경차량까지 관통할 수 있을 만큼 화력이 대폭 강화되며, 일반 탄환과 함께 공중 폭발탄을 연속 발사할 수 있어 엄폐한 대상을 타격할 수 있다.
군은 차기 중기관총 탐색개발에 53억원, 체계개발에 220억원을 들여 2015년 이후 대대급 부대부터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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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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