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신예 길미가 데뷔 3일만에 발표곡 전곡이 급상승하며 상위권 안착에 성공했다. 신인가수로는 보기드문 성적표를 거머쥐었을 뿐만아니라 음악적 인지도까지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30일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3일만에 소리바다와 멜론, 싸이월드 등 각종 음악차트10~30위권에 타이틀곡 ‘러브컷츠’와 수록곡 ‘러브시크’ 등 두곡이 동시에 올라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또 네티즌들은 가수 길미에 대해 ‘제 2의 윤미래를 이을 차세대 힙합 뮤지션’이라며 실력파 신인의 등장을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
길미는 "아직 무대에도 오르지도 않았고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는데 좋은 반응을 보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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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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