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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추가 약세 가능성 크다"<도쿄UFJ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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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16개 주요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도쿄미츠비시UFJ은행이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 "디플레이션이 일본의 채무 감소를 더욱 어렵게 할 경우 엔화가 추가적인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도쿄미츠비시UFJ은행의 전망을 보도했다.

도쿄미쓰비시UFJ 은행의 데릭 할페니 외환 리서치 유럽담당 헤드는 "일본의 일드는 현저히 낮은 상태"라며 "늘어나는 채무 부담을 막을 일본의 능력도 줄고 있고 디플레이션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채무가 실제로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화 가치가 향후 수개월간 더욱 하락하는 것과 함께 엔화도 달러외 통화에 대해 아래쪽으로 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엔·달러 환율은 런던시간 오후 1시20분 기준으로 0.3% 오른 95.71달러를 기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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