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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미술관에 '한국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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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국립미술관에 '한국실'이 마련됐다.

20일 주벨라루스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한국 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의 협조로 18일 국립미술관 2층에 '한국실'이 문을 열었다. 한국실은 112㎡ 규모로 동양관 내 중국실, 일본실, 인도실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한국실에는 신라 금관, 옥대, 백제 금동대향로, 김홍도의 씨름도, 금동반가사유상 등 우리 문화를 상징하는 그림과 도자기, 공예품 34점이 전시된다. 또, 한글 조합 원리를 담은 컴퓨터프로그램인 '한글터치스크린'도 설치됐다. 미술관에서는 한국실 개관에 앞서 7월 말까지 '한국 문화로의 초대' 특별전이 열린다.

한편, 벨라루스 국립미술관은 2만2000여 점의 미술과 공예품을 소장한 벨라루스 최고의 미술관이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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