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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대전·충남본부, '돌봄 서비스'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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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구 본부장 등 직원들 수혜자 집 찾아, 대전동물원 플라워랜드 관람
“사회통합 및 나눔의 미학 실천…‘사회공헌’ 운동 확산 기대”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 직원들이 ‘돌봄 서비스’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주공 대전·충남지역본부는 7일 홍성구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과 주부사원들이 8일 하루 동안 ‘돌봄 서비스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고 밝혔다.

‘돌봄 서비스’란 주공이 불황 따른 정부의 고통분담과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정책에 적극 부응키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제도다.

임대아파트에 사는 입주민 중 미취업주부 101명을 뽑아 영구임대아파트단지 내 어르신·장애인·아동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주공 직원들은 일일 도우미로서 주부사원들과 수혜대상자 집을 찾아 어르신과 장애인의 수발을 들고 청소와 세탁 일을 도울 예정이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휠체어를 준비, 대전동물원 플라워랜드를 돌아보며 하루 동안 어르신들 말벗이 돼드리는 등 사회통합 및 ‘나눔의 미학’ 실천행사를 벌인다.

주공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그늘진 어르신들 맘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주공이 직원들의 복리후생비를 아껴 보태고 있는 ‘돌봄 서비스’ 사업이 나눔의 미학으로 승화돼 지역사회에서 사회통합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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