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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밤10시~새벽1시에만 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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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5월1일부터 '일몰 후~일출 전'으로 돼있는 쓰레기 배출시간을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로 단축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가로변에 쓰레기가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 주택가 및 차량통행이 없는 골목길을 제외하고는 서울시 전역의 가로변을 대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대상도 쓰레기 종량제 봉투만이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 일체의 폐기물이 모두 해당된다.

다만, 점포 등이 오후 10시 이전에 영업을 종료하는 경우에는 점포의 대지경계선 내부나 건물의 옆에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시내 주요가로 배출시간 단축을 시범운영한 결과 도로변 쓰레기 노출이 상당히 단축되고 거리 청결상태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배출시간 조기정착을 위해 4~5월에는 점포주들을 개별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쓰레기 노출후 최소시간내에 수거하는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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