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디프신소재↑, 시총 7천억..7위

소디프신소재가 태양광 테마주의 랠리와 반도체 장비분야의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소디프신소재는 전날보다 6800원(11.11%) 오른 6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7172억원. 이는 코스닥 전체 순위 8위에 해당한다.

이날 급등세는 중국의 태양광산업에 대한 지원 소식과 반도체 장비주에 대한 반등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디프신소재 외에도 주성엔지니어링, 엠텍비젼, 아토 등이 5% 내외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은 2009년은 반도체 장비 및 소재 산업 우량 주식의 저가 매수 기회라며 2010년에는 CAPEX 증가에 따라 반도체 장비 및소재 회사의 주가가 본격적인 상승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