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병만 "대학별 출신 고교 공개 추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대학들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별 신입생의 출신고교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1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대입자율화에 따른 대학들의 책무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대학들이 신입생의 고교별, 사회·경제적 배경별 데이터를 소상하게 공시하면 학부모들이 선택하는데 굉장히 중오한 정보가 될 것"이라며 "현재 어느정도 공개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정책 방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 등 국립대는 매년 입시가 끝나고 나면 신입생의 출신 고교 분포가 어떻게 되는지, 특목고 출신 학생은 얼마나 되는지, 출신 지역별 분포는 어떠한지 등의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만 사립대는 공개하고 있지 않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