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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두 아시아나 사장, "올해 경영 효율화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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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극도로 악화된 경영여건 하에서 경영여건의 효율화를 올해 경영 방침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높은 원·달러 환율과 여객·화물수요의 급격한 하락으로 인해 경영여건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위기극복의 의지를 담아 2009년 경영방침은 '경영효율 극대화'로 정한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영업경쟁력의 증대, 자산효율성과 인력생산성 제고, 사회적 책임, 안전과 서비스 혁신에 힘써야 한다”며 “지금은 과거에 경험하였던 모든 어려움이 집약된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전사가 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윤 사장은 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고객만족경영을 통한 세계 선도 항공사'라는 경영비전을 품고 결연한 각오로 오늘을 맞이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해 열정을 다한다면 우리의 비전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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