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통신서비스업 '여전히 맑음'<굿모닝신한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이동통신 부문의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진창환 애널리스트는 "이동통신 3사의 11월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34만3000명으로 1분기 월평균 79만3000명, 2분기 월평균 98만2000명, 3분기 월평균58만5000명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번호이동 가입자 수가 감소했다는 것은 마케팅 비용의 투입이 줄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동통신 사업자 실적 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이동통신 부문에서는 KTF, 유선통신 부문에서는 LG파워콤이 선호 대상으로 떠올랐다.

진 애널리스트는 "이동통신 부문에서 가입자당 매출(ARPU)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마케팅 비용의 부담이 가장 컸던 KTF의 수익성 개선 폭이 가장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선통신 부문에서는 인터넷전화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LG파워콤과의 합병이 예상되는 LG텔레콤에 주목할 만 하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