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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축산물 홍보조형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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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 로터리에 '황소와 초동' 배치


영암군 영암읍 버스터미널 로터리에 '농축산물 홍보 조형물'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사업비 3억5800만원을 들여 로터리 중앙 쪽에 길이 5.5m, 높이 5m,너비 1.8m 크기의 조형물 '황소와 초동(草童)'을 배치하고 주변에 너비 2.5m, 높이 3m 규모의 농산물 청동 조형물 8점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11위의 대규모 농경지를 보유하고 있는 군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함께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산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조형물 설치 현상 공모를 통해 농민들의 버팀목으로 삶의 애환을 함께한 순박하고 근면한 동물인 소를 중심 주제로 부지런하면서도 여유로움을 갖고 믿음성을 주는 모습과 주변에 무화과, 수박, 배, 대봉감, 고구마, 무, 배추, 달맞이 쌀 등 영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조형화한 '황소와 초동'을 선정했다.

김일태 군수는 "농업이 살아나지 않으면 지역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워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의 대표적인 친환경 농축산물을 상징하는 야외 홍보 조형물을 랜드마크로 활용하고 로터리 주변에 농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암=한창국 기자

광남일보 제2사회부 gnib@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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