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아시아경제 칼럼
  • 1987, 1997 그리고 2019…변화의 시대

    변화는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강한 타격과 고통의 퇴적 속에서 화약처럼 터져 오르기도 한다. 지난해 한국 영화 흥행의 시작은 '1987'이었고, 마무리는 '국가 부도의 날'이었다. 공교롭게도 한국 사회가 본질적으...

    21시간 전
  • 혁신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지난 5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웨이모 원'이 세계 최초로 상용 주행을 시작했다. 애플리케이션에 목적지만 입력하면 자율주행차가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시스템이다. 피닉스시 160...

    1일 전
  • 선무당이 올드타운 잡는다

    한국의 구도심은 결코 서구의 올드 타운과 같을 순 없나? 영국 도시 셰필드 문화지구같이 명소로 화려하게 변신한 멋진 올드 타운이 목포나 군산, 통영 같은 지방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대체 뭐가 문제라서 우리 ...

    1일 전
  • 어떤 말을 사용해야 하는가

    역설과 반어는 그 의미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말이 표상하는 자유로움 때문에 신선한 충격을 준다. 불교와 노장 사상을 비롯한 동양 철학의 매력이 어쩌면 이런 언어 사용에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

    1일 전
  • 남북상생 이끌 중소기업의 '바른 경협'

    매장 2000여개가 가지런하게 들어선 시장이 있다.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호객행위를 하는 상인이 있는가 하면, 손님과 가격을 흥정하는 모습도 쉽사리 볼 수 있다. 종업원을 여럿 거느리고 있는 사...

    2일 전
  • 광화문 광장

    "광화문이여, 너의 목숨은 이제 경각에 달렸다. 무자비한 끌과 매정한 망치가 너의 몸을 조금씩 파괴하기 시작할 날이 머지않았다. 너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너를 슬퍼하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너를 구하고 싶어...

    2일 전
  • 유가 하락ㆍ반도체 경기 둔화와 우리 경제의 민낯

    새해 들어 주식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주가 하락의 충격으로 연초 코스피가 2000선을 뚫고 내려가기도 했지만 이후 5% 이상 상승하며 기대를 되살리고 있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인데 같은 기간 다...

    2일 전
  • 사법국치(司法國恥)

    "세상 사람이 모두 부정의(不正義)에 빠져도 우리 법관만큼은 정의를 최후까지 사수해야 할 것이다."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佳人) 김병로 선생이 후배들에게 남긴 말이다. 1964년 1월 가인 선생이 세상을 떠난...

    2일 전
  •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받기만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은 '2월 말께(near the end of February)' 열릴 것이라고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인 20일을 이틀 앞둔 ...

    2일 전
  • [데스크칼럼]자유한국당의 친일논란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하지만 한일 양국은 풀리지 않는 과거사에 아직도 갇혀 있다. 게다가 3.1운동 이후 한 세기가 흘렀지만 한일관계는 현재 최악의 갈등 사태를 빚는 ...

    5일 전
  • 인공지능과 무용자계급

    2016년 3월,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 바둑계의 세계 최고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이 있었다. 시작 전부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대국은 '알파고'가 4승 1패로 최종 승리하였다. 인공지능 프로...

    5일 전
  • 블랙스완과 함께 살아가기

    2019년 우리는 계속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계 경제, 한국 경제에 살고 있다. 지난 60년간 2차례 오일쇼크와 1997년 경제위기와 같은 '블랜 스완(Black Swan)'이 있었다. 블랙스완에 대해 막연한 공포를 가지기보다...

    5일 전
  • 팔레 가르니에에서

    "파리 오페라하우스 계단은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답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숙녀들과 유니폼을 입은 남자들이 줄지어 내려오는 장면을 상상해봐. 슈페어 선생, 우리도 그런 걸 지어야 한다고…." 히틀러의 음성이 ...

    5일 전
  • 늦봄

    그는 1918년 6월 1일 만주 북간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목사로 살다 죽었다. 뛰어난 신학자이자 시인이었으며 사회의 큰어른이기도 했다. 만주의 한인들이 세운 명동소학교와 은진중학교를 거쳐 평양의 숭실중...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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