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기가 막혀
형님 댁에서 쫓겨난 흥부. 아이 만드는 재주가 절륜하나 호구지책은 묘연하여 식구들은 굶기가 예사다. 이러다 죽겠다 싶어 읍내에 가 환자(還子)를 청하려 한다. 환자란 조선 시대, 각 고을에서 흉년이나 춘궁기에 곡식을 빈...
2017.09.22 11:08
한류가 일류되는 아세안 시장
최근 인도네시아 기업인으로부터의 연락이 부쩍 잦아지고 있다. 현지 특유의 긴 안부인사로 시작해 중간에 잠깐 업무를 언급하지만 결론은 본인의 자녀가 좋아하는 한류행사 티켓을 구해 달라는...
2017.09.22 10:35

SDGs, 지속가능발전의 시대
매년 9월은 '지구촌 외교의 꽃'이라고 불리는 전 세계 최대 정상급 외교무대가 뉴욕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2회를 맞이한 유엔 총회(UN General Assembly)이다. 2015년에 제 70차 총회 및 지속...
2017.09.22 10:34

노동시장을 위한 중장기 과제
새 정부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과 사람 중심의 경제ㆍ사회를 지향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패러다임의 변화는 노동자와 기업 뿐 아니라 일반 국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
2017.09.22 10:32

토마스 제퍼슨과 와인
토머스 제퍼슨(Thomas Jefferson, 1743-1826)은 미국의 3대 대통령을 지냈지만,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 최초의 '와인 감정가(Connoisseur)'로 더 알려져 있을 정도로 와인에 대한 안목...
2017.09.22 10:25

<63>비만을 이기는 지혜
유전학적으로 보면 비만은 유전자가 변질된 질환이다. 2003년 발표된 인간유전자지도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23개의 염색체 가운데 7번 염색체의 끝에 위치한 유전자가 변질돼 정상적으로 작동...
2017.09.22 09:30

화성에서
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 아름다운 성이 있습니다. 화성(華城). 자동차로 삼십분이면 닿는 거리지요. 일과가 조금 일찍 끝나거나, 마음의 여유가 있는 퇴근길이면 이곳으로 차를 몹니다. '행...
2017.09.22 09:01

중국 공산당 톺아보기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정당인 중국 공산당은 올해로 창당 96년 역사를 자랑한다. 2016년 말 현재 공산당 당원 수는 8944만7000명. 세계 인구 순위로 따지면 16위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치...
2017.09.21 14:16

국외이주와 출국세
국내 비상장회사의 주식을 다량 보유하던 어느 한국 주주가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이주한 다음 그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그 주주가 미국으로 전출하기 전에 주식을 양도했다면 과세관청은 ...
2017.09.21 10:44

1만 해양경찰의 다짐 '재조해경(再造海警)'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은 "우리가 바다를 알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호기심 때문이 아니라 바다에 우리들의 생존이 걸려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최근 세계 강대국들만 보더라도 16세기 ...
2017.09.21 10:44

씁쓸한 '총수 전횡 기업' 인증
기업의 오너(Owner)라는 표현은 다른 나라에서는 듣기 어려운 말이다. 주식이 공개된 기업에서 오너라 불리는 사람이 존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상장된 주식회사의 경우 그 지분은 다수에게 분...
2017.09.21 10:44

4차 산업혁명의 범람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범람 시대다. 각종 단체들이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행사들이 적지 않게 개최되고 있다. 때로는 어울리지 않는 분야인데도 4차 산업혁명이란 단어가 사용되는 실정...
2017.09.20 14:32

가끔은 거꾸로 보고, 뒤집어 보자
나는 거의 매일 올림픽공원을 산책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이른 새벽 청량한 공기 속에 건강을 다지면서 하루를 설계한다. 공원 산책길은 2.4km의 몽촌토성길 코스와 3.2km의 외부 코스가 있다...
2017.09.20 14:30

임시공휴일
대한민국 정부가 처음으로 지정한 임시공휴일은 1962년 4월19일이었다. 1961년 5월16일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쥔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는 '4·19 혁명정신'을 계승한다는 명분이 필요했다. 이어...
2017.09.20 14:00

총수청문회와 총수국감
국정감사 시즌이 돌아오니 올해도 어김없이 상임위에서 경쟁적으로 주요 기업인을 대거 증인으로 신청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남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구본무 L...
2017.09.20 12:33

홍콩 염정공서에서 배워라
부패한 경찰과 범죄조직의 검은 거래, 불법무기, 성매매, 마약 등의 단어는 1980년대부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홍콩영화의 익숙한 소재다. 실제로 1970년대 영국의 통치를 받던 홍콩은...
2017.09.1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