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칼럼 남산딸깍발이
  • 쉼표 하나까지 카뮈를 느끼다

    'Aujourd'hui, maman est morte.'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의 첫 문장이다. 압축적이면서도 강렬한 언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로 그 문장이다. 이를 ...

    2018.06.29 10:55
  • 거대한 코끼리무덤에 갇힌 서울의 '잊혀진 미래'

    "건강한 삶과 정신이 유전되는 도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도시는 꿈에 불과할까요 ?"곧 완공 예정인 서울시청사, 초현대식 건물이 낡은 건물을 ...

    2012.06.22 14:02
  • "애국심만으로 전쟁하는 시대인가"

    전대미문의 전쟁이다. 글로벌 기업史에 유례 없는 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아직은 징후에 가깝다. 무릇 전쟁은 싸우기 전에 이미 승패가 나 있다. 전쟁은 형식에 ...

    2012.05.29 15:38
  • "미친 자에게 축배를..."

    11월10일 수능을 거부한 한 수험생이 자살했다. 11월11일 아이폰 4S가 출시됐다. 한 사람의 생명은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 했지만 하나의 물건은 세상을 열 ...

    2011.11.11 16:31
  • 아저씨와 위대한 '타짜'들

    고향 앞산에 고단하고도 우울한 소나무 세그루가 서 있다. 내 고향마을은 차령정맥의 배면이 성벽처럼 동남서로 길게 둘러져 있다. 또 정맥에서 물방울처럼 ...

    2011.10.21 10:04
  • 충무로 한복판에 풍랑이 친다

    스물다섯살. 그가 처음으로 '충무로'라는 땅을 내디뎠던 나이다. 그리고 다시 25년이 흘렀다. 바로 10월11일이다. 처음 충무로에 닿던 날 그는 막 군대를 만기 ...

    2011.10.11 11:50
  • "폭탄주라니..나도 할 말이 없네"

    국회의원 한사람이 폭탄주로 곤혹을 치루는 중이다. 그걸 보자니 나도 폭탄주에 얽힌 추억이 떠오른다.  몇년전 가을녘 개성공단엘 간 적 있다. 한국토지공사 ...

    2011.10.08 11:11
  • "이쁜거 큰 죄는 아니련만..."

    서울시장 보궐선거판에서 나경원 후보의 외모(미모)는 압권이다. 그녀의 외모는 빛난다. 왕방울같은 눈망울에 미소를 흩날릴 때마다 수많은 유권자들이 쓰러진다 ...

    2011.10.07 09:36
  • 부채공화국의 불편한 진실들

    # 2013년 여름 神國이 국가부도로 붕괴됐다. 神國의 백성 '조 末年'은 몇년전부터 여유로운 '인생 2막'을 즐기고 있었다. 전원주택에서 농사를 지으며, 간혹 ...

    2011.09.22 10:15
  • 2천년전에 치룬 점심밥값

    옛날 옛적, 이스라엘 땅에 커다란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은 나무도 거의 없는 천둥 벌거숭이 언덕배기였다. 오늘날로 치면 '2PM'같은 아이돌 콘서트는 저리가라 ...

    2011.08.26 09:42
  • 연좌제가 부활했다

    성김(成金) ! 비록 지금 워싱턴에서 인준이 지체되고는 있지만 곧 그가 온다. 그런 그에게 보내는 우리의 애정과 환대는 각별하다. '미 수교 129년만에 탄생한 ...

    2011.08.08 15:46
  • 우리는 수천년동안 이민족과 교배했다

    노르웨이의 극우테러와 관련, 다문화사회로 가는 우리에게도 커다란 경종이 울렸다고들 호들갑이다. 요즘 다문화가정, 다문화사회..다문화라는 말 참으로 쉽게 ...

    2011.07.28 11:22
  • '검은 9월단'과 聖戰 그리고 무상급식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장은 오사마 빈 라덴과 더불어 금세기 가장 무시무시한 테러리스트였다. 또한 무기를 들었던 한 손에 '올리브가지'를 흔들 ...

    2011.07.22 11:31
  • '李경제'와 '趙살림'..위대한 CEO들

    수십년전 '李경제'는 해지는 땅 서산에서 꽃신을 신고 온 여인 '趙살림'을 만나 일가를 이룬 이래 왕국의 백성에게는 '지저스'였으며, '아우구스투스'였다. ...

    2011.07.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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