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면 하루 1조 손실…"성과급 더 달라" 삼성 평택 '운명의 날' 3만명 집결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23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서 대규모 투쟁 결의에 들어가면서 노사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만 3만명이 넘는 조합원이 집결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삼성전자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단체행동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선 노조의 단체 행동이 5월 총파업으로 비화할 경우 경제적 손실과 시장 내 신뢰도 실추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1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6조 '사상 최대'…영업이익률, 엔비디아도 제쳤다(종합)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AI 메모리 절대 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SK하이닉스는 23일 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에 세웠던 역대 최대 매출(32조8267억원)과 영업이익(19조1696억원) 기록을 1개 분기 만에 갈아치운 수치다. 특히 매출은 분기 최초로 '50조원 시대'를
SK하이닉스, 韓반도체 최초 IEEE 혁신상‥'젠슨 황과 AI혁명 주도'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메모리 기술인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IEEE(미국 전기전자공학자협회) 기업 혁신상(Corporate Innovation Award)을 수상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IEEE는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IEE 어워드' 행사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해 시상을 할 예정이다. IEEE 측은 SK하이닉스가 AI 컴퓨팅을 가능하게 한 HBM의 혁신과 배포를 주도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HBM은
SK하이닉스 "순현금 100조·주주환원 확대 병행…자사주 매입·소각 적극 검토"
SK하이닉스는 23일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된 당사의 높은 투자 수익률을 감안하면 지금은 창출되는 현금을 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자본 활용 방법이라고 판단된다"며 "어떠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장기적이고 전략적으로 필요한 투자를 집행할 수 있도록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높아진 당사의 이익 창출
SK하이닉스, 분기 사상 최대 실적…매출 52.6조·영업이익 37.6조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3일 올해 1분기 매출액 52조 5763억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분기 최초로 50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19.2조원) 대비 약 2배 가까이 급증하며 수익성 개선세를 보였다. 영업이익률 역시 72%로 창사 이래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호실적에 재무 건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1분
평택 뒤덮은 '검은 물결'…삼성 4만 노조 "성과급 상한 폐지" 한 목소리
23일 오후 2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앞 8차선 도로는 평소의 분주함 대신 거대한 '검은 물결'에 휩싸였다. 전면 파업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투쟁 결의 대회 현장이다. 이날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4만명의 조합원이 집결했다. 삼성전자 노사관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체행동이다. 한낮의 태양 아래 이들이 맞춰 입은 검은색 조끼는 회색빛 반도체 단지와 극명한 대비를
코로나 끝난 줄 알았는데…"변이 없이 인간에게 침투" 박쥐 바이러스 경고 나왔다
박쥐에서 유래한 일부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경로를 통해 인간 세포에 침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알파코로나바이러스'의 인수공통감염 가능성을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례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알파코로나바이러스가 인간 세포 표면 단백질인 '세포부착분자6(CEACAM6)'을 이용해 세포에 진입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atur
10만원짜리 프로그램 3주 만에 '무료'로 만들었더니…"오히려 좋다" 는 이 회사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아래아한글(HWP, HWPX) 파일을 무료로 읽고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등장해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이 오픈소스로 공개돼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개인 이용자들의 선택지도 늘어났다. 한컴 역시 한글 문서의 규격은 이미 공개된 만큼 생태계 확장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입장이다. 23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오픈소스 플랫폼 깃허브에 'rhwp'라는 오픈소스 소프트웨
현대차 "모든 지출 원점 재검토…SDV·로봇 개발 계획대로"(종합)
현대자동차가 연내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상품 경쟁력이 높은 신차를 대거 출시하고, 수익성 악화 요인 만회를 위해 컨틴전시 플랜을 적극 강화해 모든 지출 절차를 원점 재검토한다. 미래 모빌리티 사업과 관련해 올 하반기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페이스카(실증차)를 검증하고 3분기에는 로봇 메타플랜트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열 예정이다. 현대차는 23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SDV 페이스카는 원래 계획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