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분양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국내 대형 건설사의 올해 1·4분기 매출이 일제히 줄어든 가운데 수익성 관리는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각종 일회성 비용이나 미수금 탓에 이익이 줄어든 곳이 있는 반면 원가율을 재산정하면서 높아진 회사도 있다. 장기화된 업황 부진으로 외형 확대가 여의치 않아진 상황에서 개별 프로젝트나 사업장별 세밀한 수익성 관리가 중요해졌다. 고금리,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담에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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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값 그대로인데…제이알글로벌리츠는 왜 무너졌나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제이알글로벌리츠)가 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상장 리츠의 첫 부도 배경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산가치와 임대수익이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현금흐름이 막히며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리츠란 상업용 오피스 등에 투자해 임대료와 시세 차익을 올리고, 투자자들에게 평균적으로 연 5~7%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를 말한다. 하지만 최근 해외 상업용 빌
김이탁 국토1차관, 항우연서 국토위성 2호 발사 실황 점검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3일 오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찾아 차세대 중형위성 2호(국토위성 2호) 발사 실황을 점검했다고 국토부가 밝혔다. 김 차관은 위성 교신 상황을 확인하고 위성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토위성 2호는 이날 오후 4시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 발사 약 1시간 뒤 고도 500㎞ 상공에서 발사체와 분리됐고, 이후 약 15분
"소규모주택정비 공사비 부담 해법…전문건설사 참여 시범 적용해야"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주택 공급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사업성 부족과 공사비 상승 탓에 현장에서는 사업 지연과 중단이 반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합건설업 중심으로 굳어진 사업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전문건설업체 참여 폭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3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에 따르면 고하희 건정연 부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소규모주택정비 사례 분석
10일부터 다주택 양도세 중과… 9일까지 토허 신청해야 중과 피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9일 종료된다. 10일부터는 조정지역의 집을 파는 다주택자의 양도차익에 대한 최고세율이 최대 양도차익의 82.5%(지방소득세 포함)까지 늘어난다. 다만 9일까지 규제 지역 매매를 위한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완료한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길게는 11월까지 양도 절차를 완료할 여유를 뒀다. 3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원칙적으로는 이달 9일까지 매매계약 후 잔금 및 등기를 완료해 양도 절
1·29 대책 교통혼잡 우려 덜어낸다…국토부, 광역교통 연구용역 발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남부권·동부권 광역교통체계 연구용역을 4일 입찰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과천경마장, 서울 태릉CC 등을 주요 주택 공급지로 선정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지자체나 주민 사이에서 교통망 개선 요구가 늘어나면서 광역교통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과천·의왕·수원·성남·안양·군포 등 수도권 남
서울시, 도시계획사업 플랫폼 '서울플랜+' 고도화
앞으로 서울시의 도시계획사업 통합 플랫폼인 '서울플랜+' 이용자는 '사전협상' 대상지의 세부 내용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원하는 도시계획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플랜+'의 콘텐츠와 편의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플랜+'는 시민 누구나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한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IS) 기반으로 서울 시내 2700여 개 사
오세훈 "이재명-정원오 조합, 부동산 지옥 초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청년 주거 지원 공약을 발표하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청년층 주거난 원인을 정부·민주당식 부동산 정책에서 찾으며 "시장 왜곡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림동서 '미리내집' '새싹원룸' 등 주거 지원책 제시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가를 찾아 청년 월세·보증금 지원 확대 방안을 내놨다. 청년 월세 보증금 지원 대상은 4만2000명으로 늘리
서울 분양가 고공행진에 커지는 부담…분상제엔 기록적 경쟁률
아파트 분양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자재비 상승에 더해 중동 전쟁 리스크가 맞물린 결과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피난처로 부상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최근 1년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01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1888만원과 비교 할 때 6.89%(13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