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496%
1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 웃돌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뛰어넘으면서 국고채 금리가 이틀 연속 올랐다.
24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49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817%로 2.6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1bp, 4.8bp 상승해 연 3.683%, 연 3.38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755%로 3.0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7bp, 2.6bp 상승해 연 3.674%, 연 3.540%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발표된 GDP 성장률이 당초 전망치를 웃돌면서 금리 인상론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전날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은이 지난 2월 제시한 1분기 성장률 전망치(0.9%)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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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1만3981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162계약 순매도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 연속 순매도세가 이어졌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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