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구의 날 ‘불을 끄고 실천을 켰다’
10분 소등·넷제로 온라인 홍보로
탄소중립 생활화 유도
의성군이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넓히고 저탄소 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와 읍·면사무소 조명을 일제히 끄는 소등행사를 진행하고, 탄소중립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추진된 상징적 캠페인으로, 짧은 시간의 참여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소등행사와 함께 탄소중립 온라인 커뮤니티 '넷제로 의-성 우리 동네 탄소중립'을 통해 군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또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조명·컴퓨터 끄기, 종이 사용 줄이기와 양면 인쇄 생활화, 텀블러 사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 등 저탄소 생활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군청 구내식당에서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탄소 저감을 연계한 로컬푸드 이용 홍보도 함께 진행해 일상 속 식생활 분야까지 탄소중립 실천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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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지구의 날 행사가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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