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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튜버·소셜스타'…DJI, 액션캠 '오즈모 액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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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떨림 방지·전면 스크린 접목해 촬영 안정성·편의성 높여

DJI가 15일 출시한 액션캠 '오즈모 액션'[사진=DJI 제공]

DJI가 15일 출시한 액션캠 '오즈모 액션'[사진=DJ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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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드론과 영상촬영 장비 전문기업 DJI가 역동적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액션캠 '오즈모 액션'을 출시했다.


DJI는 15일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오즈모 액션의 출시를 발표했다. 오즈모 액션은 작고 견고하면서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유튜버나 소셜스타처럼 여행, 액티비티를 즐기며 콘텐츠 생산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오즈모 액션은 3축 기계식 짐벌을 만들었던 DJI의 10여년 기술력을 더해 핸드헬드 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전자식 손 떨림 방지 기술(EIS)인 '록스테디'를 접목했다. 고성능 안정화 알고리즘과 록스테디의 조화로 고화질 동영상(최대 4K 60fps)을 촬영할 때도 모든 움직임을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담아낸다. 4K 30fps HDR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며 최적의 명암비를 유지해 일반 화질 동영상에서는 놓칠 수 있는 디테일을 담아낸다.


오즈모 액션이 내세우는 또 하나의 장점은 전면과 후면에 모두 탑재한 컬러 스크린이다. 특히 기존 액션캠에서 볼 수 없었던 1.4인치 전면 스크린을 통해 셀프 촬영을 할 때 손쉽게 구도를 잡을 수 있다. 2.25인치 후면 터치스크린은 수분과 지문 방지 코팅이 돼 있어 스크린을 보호한다.


이밖에 충격 방지, 방수 기능을 탑재했고 영하의 기온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렌즈 캡은 보다 선명한 촬영을 위해 듀얼 레이어 지문 방지 코팅을 했다. 또 무반사 코팅으로 빛 퍼짐 현상을 최소화해 직사광선이 있는 야외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오즈모 액션의 배터리는 록스테디 활성화시 약 93분간 사용할 수 있다. 록스테디 비활성화시 약 135분간 촬영이 가능하다. 액세서리 품목인 충전 허브를 사용하면 최대 3개 배터리를 동시에 130분 안에 완전 충전할 수 있다. 카메라 프레임 키트와 방수케이스, 필터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로저 루오 DJI 사장은 "DJI는 언제나 기술의 한계에 도전해 왔다"며 "오즈모 액션을 통해 뛰어난 화질과 이미지 안정화 시스템, 듀얼 스크린, 매끄러운 소프트웨어 호환과 같은 첨단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빅2로 담아내는 드론 장면부터 오즈모 액션으로 표현하는 역동적인 영상까지 DJI 유저들이 자유로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옵션을 확대했다"며 "훨씬 다양해진 제품군을 통해 소비자의 창작 세계를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즈모 액션은 서울 홍익대 인근의 DJI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공인 딜러사를 통해 이날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DJ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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