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20일(한국 시각) 2019년 프리미어12 대회 참가국을 발표했다.
WBSC에 의하면 2019 프리미어12는 내년 11월2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2~8일까지 12개의 팀이 3개의 조로 나뉘어 한국과 대만, 멕시코에서 예선전을 치른다. 이어 11~16일까지 일본 지바 롯데 ZOZO마린스 스타디움과 도쿄돔에서 슈퍼 라운드를 거쳐 17일 도쿄 돔에서 3, 4위전과 결승전이 열린다.
WBSC는 "2015년 이후 2회째를 맞이한 2019 프리미어12는 상금을 확대했다. 프리미어12는 어떠한 국제 야구 대회보다 많은 세계 랭킹 포인트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 프리미어12 초대 대회에서는 한국이 미국을 결승에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019 프리미어12에서 2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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