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코스콤 신임 사장에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코스콤은 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제19대 대표이사 사장에 홍우선 대표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4일까지다.
홍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학·석사)를 졸업하고 KIS 채권평가 대표이사 사장, 한국채권연구원 연구위원,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 나이스신용평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코스콤은 "국내 최초로 채권지수 및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본시장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신규 금융상품 개발 경험을 보유했으며, 세계 금융 인프라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원활하게 체결하고 사업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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