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이정은6의 추격전 "퍼팅감 좋아"…모리야 선두

최종수정 2019.08.11 10:36 기사입력 2019.08.11 10:36

댓글쓰기

스코티시여자오픈 셋째날 5언더파, 허미정과 함께 1타 차 공동 2위, 이미향 4위

이정은6가 스코티시여자오픈 셋째날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노스베릭(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이정은6가 스코티시여자오픈 셋째날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노스베릭(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US여자오픈 챔프' 이정은6(23ㆍ대방건설)의 막판 추격전이다.


11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더르네상스골프장(파71ㆍ642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2위(15언더파 198타)로 올라섰다.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이 1타 차 선두(16언더파 197타)다. 한국은 허미정(30ㆍ대방건설) 공동 2위, 이미향(26ㆍ볼빅)이 4위(12언더파 201타)에 포진했다.


이정은6는 4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5, 7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12번홀(파5) 보기와 13번홀(파4) 버디를 맞바꾼 뒤 15, 16번홀 연속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마지막 18번홀(파4) 버디로 기분좋게 마침표를 찍었다. 그린을 딱 두 차례만 놓치는 '송곳 아이언 샷'이 위력을 발휘했다. 29개의 '짠물퍼팅'을 곁들였다.


지난해 11월 퀄리파잉(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해 올해 LPGA투어로 건너가 지난 6월 두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을 제패해 파란을 일으킨 상황이다. 16개 대회에서 1승을 포함해 7차례나 '톱 10'에 진입하는 일관성을 앞세워 사실상 올해의 신인상까지 예약했다. 이번 타깃은 '2승 고지'다. 이정은6는 "오늘은 날씨가 좋았다"면서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허미정은 1언더파로 주춤했다. "롱게임은 괜찮았지만 그린이 느려 스피드를 맞추기 어려웠다"며 퍼팅감 조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미향이 복병이다. 2017년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역전우승을 일궈낸 짜릿한 기억을 떠올리며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최운정(29ㆍ볼빅)은 공동 5위(10언더파 203타)다. 디펜딩챔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이 그룹에 합류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지금 쓰는 번호 좋은 번호일까?

※아시아경제 숫자 운세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