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터뷰②]'음악앨범' 정해인 "톱스타 아니라고 생각, 만족하면 끝" 겸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②]'음악앨범' 정해인 "톱스타 아니라고 생각, 만족하면 끝" 겸손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정해인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정해인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톱스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해인은 “TV조선 드라마 ‘백 년의 신부’로 데뷔했다. 고작 6년을 연기했다”라며 “톱스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을 해야 장인이 아닌가. 멀리, 길게 보고 연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제 상황에 만족하는 순간 무너질 것이라는 걸 잘 안다. 연기뿐 아니라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에 만족하는 순간 발전도 없다”라며 “배우는 연기를 하는 사람일 뿐이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건 감사한 일이지만 그건 배우 정해인일 뿐이다. 인간 정해인으로 자존감이 흔들리면 연기를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CGV아트하우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