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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테크, 탈레스와 손잡고 기뢰전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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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소나테크 대표(왼쪽)와 샌디 질리오 탈레스코리아 지사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했다.<사진제공=탈레스>

박승수 소나테크 대표(왼쪽)와 샌디 질리오 탈레스코리아 지사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 촬영했다.<사진제공=탈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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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소나테크(대표 박승수)는 2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2 DX KOREA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서 글로벌기업 탈레스와 ‘기뢰전 수중음파탐지기 소나시스템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라 소나테크와 탈레스는 ‘차세대 대기뢰전함(MCMV)용 가변심도 수중음파탐지기’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탈레스가 보유한 기뢰전 수중음파탐지기용 소나(VDS)기술과 소나테크가 가진 선박 탑재 수중음파탐지기 및 선내 전자장치 기술을 결합해 최고 성능의 기뢰전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박승수 대표는 "수중 기뢰전과 수중음파탐지 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한 탈레스와 협력해 대기뢰전함용 수중음파탐지기를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소나테크는 해양·수중 음파탐지기 선도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업계 최고 수중음파탐지 기술을 기반으로 수중 연구·감시, 해양 전자통신 장비를 설계, 제조하고 있다. 최근 음파탐지기 애플리케이션, 이동통신 기술 및 해양 레저용 장비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탈레스는 방위, 항공, 우주, 교통, 디지털ID, 보안 등 첨단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 세계 68개국에 8만1000명의 직원을 두고, 2021년에만 162억 유로 매출을 올렸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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