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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천공 의혹 제기 언론사·대변인 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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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통령실은 역술인 ‘천공’이 새 대통령 관저 결정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찬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그의 발언을 처음 보도한 언론사를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연합뉴스가 2일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달 안에 한남동 관저 이사가 예정된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가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달 안에 한남동 관저 이사가 예정된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가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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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는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이 천공과 일면식도 없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음에도 관련 의혹을 반복해 확산한 데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고발이 이뤄질 경우 현 정부 들어 언론사를 상대로 한 첫 사례가 된다. 부 전 대변인은 이날 보도된 뉴스토마토와 인터뷰에서 "남영신 전 육군참모총장이 ‘지난해 3월께 천공과 김 처장이 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사전 답사했다는 보고를 공관 관리관으로부터 받았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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