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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소모빌리티+쇼' 3일 폐막…수출상담액 270억원 달성

최종수정 2020.07.10 14:26 기사입력 2020.07.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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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1개국, 108개 기업·기관 참여…누적 참관객 1만2000명

수소모빌리티+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수소모빌리티+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수소모빌리티+쇼’가 누적 참관객 1만2000여명을 기록하며 지난 3일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전 세계 11개국, 108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친 품목을 선보였다.


조직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바이어의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공동주관기관인 코트라와 함께 참가기업과 해외바이어간 온라인 화상상담을 추진했다. 일진복합소재, 엔케이에테르 등 22개사가 참여해 총 42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누적 수출상담액은 270억원, 계약추진액은 60억원을 기록했다.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코트라 현지 무역관을 통해 수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신기술·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샘찬에너지, 원일티엔아이,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삼정이엔씨,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총 1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다. 발표된 신기술·신제품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단 평가를 진행한 결과, 수소모빌리티 부문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연료전지용 멤브레인 수분제어장치’가, 수소충전인프라 부문에서는 삼정이엔씨의 ‘수소충전용 냉각기’가 최우수 기술로 선정됐다.


수소모빌리티+쇼 신기술신제품 발표회(사진=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수소모빌리티+쇼 신기술신제품 발표회(사진=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행사 첫 날인 지난 1일에는 정부 및 민간위원이 참여한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둘째 날 열린 국제수소포럼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국제협력 강화 및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들의 현황·비전·전략을 공유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전시기간 내 참관객·참가기업 관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즈니스 상담 등 방문성과에 대해 방문자의 68%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업체의 출품 콘텐츠에 대해서도 66%의 방문자가 만족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B2B 화상상담회는 바이어의 78%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만기 조직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수소모빌리티+쇼는 세계 수소기술을 리드해가는 기술 전시회, 새로운 정책과 의견들이 교환되는 네트워크 전시회, 사업이 활성화되는 비즈니스 전시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됐다”며 “수소 분야에서는 수소모빌리티+쇼가 세계 최고의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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