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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허리 부사관 320명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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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부사관 남성 199명, 여성 121명

육군 신임 부사관 320명이 하사 계급장을 달았다.


해병대 중사 전역 후 육군 부사관으로 재임관한 곽민재 하사

해병대 중사 전역 후 육군 부사관으로 재임관한 곽민재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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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육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익산 소재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23-5기 부사관 임관식'이 개최됐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남성 199명, 여성 121명으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10∼12주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익산지역에 거주하는 6·25 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임관하는 후배 장병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게 했다.


이날 임관한 김동혁, 김준혁 형제는 육군 2군단 항공단에서 복무 중인 아버지 김상년 원사의 뒤를 이어 함께 항공 부사관으로 임관했다. 해병대 중사 전역 후 육군 부사관으로 재임관한 곽민재 하사(사진)는 누나인 곽예빈 중사와 매형인 함영찬 중사도 현재 육군 부사관으로 복무 중이다. 이정재 하사는 외조부와 외조모가 모두 6·25 전쟁 참전용사다. 이날 임관한 320명의 신임 부사관은 각 병과 별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전·후방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박 총장은 축사에서 "창끝 전투력의 핵심이자,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궁극의 승리를 견인할 존재가 바로 부사관"이라며 "육군도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전투전문가로서 부사관이 직업적 안정성을 보장받고, 헌신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부사관 역량 강화와 인사관리 및 교육체계 개선 등 정책 및 제도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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