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 ‘존스’와 협업한 두 번째 어패럴 컬렉션 공개

왁이 미국 골프용품 브랜드 존스와 협업한 두 번째 어패럴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로고 하프 집업 맨투맨 [사진제공=왁]

올해 선보이는 '존스 바이 왁 컬렉션'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 전용 라인과 유니섹스로 착용 가능한 일부 상품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인 빅 스트라이프 반팔 폴로 셔츠는 하프 집업 디테일로 스포티함과 캐주얼함을 강조했으며 레드,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로고 자수 우븐 베스트는 목과 소매의 립 디테일이 돋보이는 유니섹스 제품이다. 필드에서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스트레치 소재에 오버사이즈 형태로 제작했다.

로고 하프 집업 맨투맨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전용 라인 상품이다. 세미 오버 핏으로 제작됐으며 화이트와 그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왁 관계자는 “존스가 용품이 아닌 어패럴 라인과 협업한 것은 왁이 유일하다”면서 “감도 높은 상품 구성을 통해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웨어로서 어필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