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5일 전남 신안군 통발어선 '청보호' 전복사고와 관련해 항공수색을 실시하고, 현장지휘함인 3015함에서 단정을 이용해 수중 수색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인천 선적 24t급 근해통발어선 청보호는 4일 밤 11시 19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대비치도 서방 9해리 해상에서 기관실에 물이 차오르다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선원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됐다. [사진 제공=해양경찰청]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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