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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정치] 장관 해임안 '거부권' 재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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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8일 국회 본회의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보고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진 외교부 장관에 이어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장관 해임건의안이다.

자신에 대한 해임안이 보고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관련 법안 처리가 끝나자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자신에 대한 해임안이 보고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행정안전위원회 관련 법안 처리가 끝나자 본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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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수진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안과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수진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안과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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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해임건의안을 먼저 처리하고, 윤 대통령이 해임안을 거부하며 탄핵소추안으로 간다는 방침을 정했다"면서 이 장관에 대한 해임 처리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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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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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발의한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지난주 본회의에서 표결할 계획이었지만 지난주 본회의가 열리지 않으면서 계획은 무산됐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진표 국회의장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갖기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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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 처리를 두고도 여야 신경전은 팽팽하다.


국민의힘은 "2014년 새 국회법 시행 이후 예산안이 정기국회를 넘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면서 야당을 압박하고 있고, 민주당은 극소수의 슈퍼 부자를 위한 감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민주당 자제로 마련한 예산안을 수정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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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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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해임안과 예산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10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예산안 논의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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