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파친코’ 美 고담어워즈 작품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파친코’ 美 고담어워즈 작품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애플TV+ 시리즈 '파친코'가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23회 고담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 트로피를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주연배우 김민하는 신작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지 못했다.

'파친코'는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과 일본,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렸다. 김민하가 주인공 선자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주목받았으며, 윤여정·이민호·김상현 등이 활약했다. 상반기 공개된 시즌1은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방대한 서사를 극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이끌었고, 시즌2 제작을 앞뒀다.


고담어워즈는 매년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아카데미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과 주연배우 이정재가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과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 후보에 오른 바 있다. 한국 작품 중 처음으로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받았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