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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LINC3.0사업단, 취업 연계 프로젝트 ‘리크루트 채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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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창출 및 공유협업 성과 창출 도모

리크루트 채널 참여대학 LINC3.0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사진=경성대학교 LINC3.0사업단,

리크루트 채널 참여대학 LINC3.0사업단장 및 관계자들.사진=경성대학교 LINC3.0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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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LINC3.0사업단은 전국 20개 대학, 24개 가족기업과 함께 준비한 공유협업 기반 현장실습·취업 연계 프로젝트 ‘리크루트 채널(Recruit Channe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리크루트 채널은 지난 18일 취업역량 강화 교육에 이어 25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리크루트 채널은 기업 간 심층 공개 면접을 통해 현장실습 및 연계 취업 확정을 유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공유협업 성과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20개 대학이 공유협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때부터 기획했다.

리크루트 채널에 참여한 20개 대학은 경성대학교 외에 가톨릭관동대, 경상국립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명지대, 백석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과기대, 부산여대, 상명대, 선문대, 세명대, 세종대, 신라대, 안동대, 우석대, 한라대이다. 참여기업은 ㈜에이팩트(대표 이성동), ㈜엠플러스(대표: 김종성)를 비롯한 24개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근 경성대학교 총장, 한국연구재단 김봉문 실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환영사 및 축사를 전했다. 전국 5개 권역 20개 대학과 24개 기업에서 400여명이 참여했고, 이 중 200여명의 학생에게 공개채용 면접과 현장실습 지원의 기회를 제공했다.


리크루트 채널은 참여 학생들의 성공적인 공개 면접을 돕기 위해 사전에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세라 스피치 전문가와 김가영 인사 전문가를 기용해 채용 트랜드, 직무별 핵심역량, 면접 평가 요소, 면접 스킬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공개 면접이 종료된 후에는 곧바로 결과를 취합해 취업대상자를 발표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산업체 면접단의 채점을 통해 면접에 우수하게 임한 학생에게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부산 시장상 그리고 총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20개 대학과 24개 기업은 가족기업 MOU 체결식을 가져 산학연 협력체계를 굳건히 구축했다.


리크루트 채널을 총괄 주관한 성열문 경성대 LINC3.0사업단장은 "공유협업 기반 리크루트 채널은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유도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학 간 공유협업의 성과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며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분들과 그동안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20개 대학 및 24개 가족기업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성과를 계기로 리크루트 채널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소통 창구로서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상생 발전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5개 권역 대표적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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