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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임직원 아이디어 키워 사업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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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경험 녹아있어…실제 사업 반영 가능성 높아

한화테크윈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인사이드 테크위너'에서 선발된 임직원들. 사진제공=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인사이드 테크위너'에서 선발된 임직원들. 사진제공=한화테크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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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글로벌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해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사내 공모전 '인사이드 테크위너'(Inside-Techwinner)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내부 전문가들인 임직원들로부터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작년에 이어 2회째 해당 공모전을 기획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공모전에는 15개 팀이 기존 영상보안 사업의 틀을 깬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했다. 공모전에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임직원 투표 및 내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경영진의 최종 평가를 통해 공식 과제로 채택된다.


올해에는 한화테크윈의 영상기술과 멀티스펙트럴 특수필터를 결합해 과일의 당도, 작물의 성숙도 등을 판별할 수 있는 ‘다중 스펙트럼 카메라’, 스마트워치와 CCTV를 연동한 솔루션, 압전소자를 이용하여 CCTV의 빗물을 제거하는 아이디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공식 과제로 선정됐다.


한화테크윈은 채택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향후 1년간 인프라 자원과 경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에 반영되면 해당 팀에게 현금 포상, 특별휴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에는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녹아 있어 실제 사업에 구현될 가능성이 높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모든 임직원이 부담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사내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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