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사용될 로켓 발사 시험에 실패했다.
7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전날 밤 11시 1분 새 ICBM에 사용될 '미노타우로스 Ⅱ'(Minotaur Ⅱ) 로켓이 발사됐지만, 약 11초만에 공중에서 폭발했다.
폭발로 인해 기지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반덴버그 소방당국이 즉각 진화했다. 현재 폭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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