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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울바이오시스, 세계 최초 UV LED 포충 기술…수은램프 대비 13배

최종수정 2022.07.07 14:26 기사입력 2022.07.07 14:26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서울바이오시스 가 강세다. 서울 일부 지역과 경기 고양 일대에 떼로 출몰한 ‘러브버그(계피우단털파리 추정)’를 단시가에 강력 퇴치할 수 있는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2시25분 서울바이오시스는 전날보다 13.31% 오른 7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반도체 전문업체 서울바이오시스 는 최근 출몰하는 러브버그 자체 포획 실험에서 광반도체 단파장 기술 '바이오레즈(Violeds)'로 퇴치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오레즈' 기술은 자외선(UV)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해 모기, 초파리 등을 유인해 포집하는 포충 기술이다. 서울바이오시스 는 모기가 좋아하는 파장과 밝기, 설계구조 등 최적의 포충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실험은 모기뿐만 아니라 러브버그 퇴치에도 효과가 있는지 검증하기 위해 진행했다.


서울바이오시스 는 전문가와 함께 한 실험 등을 통해 바이오레즈의 포충력이 기존 수은 램프 포충기 대비 최대 13배 가까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엄훈식 서울바이오시스 UV사업부 수석연구원은 "유한양행, 렌토킬 등 국내외 세계적 기업이 '바이오레즈' 기술을 채택 양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기약과 같은 살충제를 이용한 방역은 인체에 해롭고, 사체를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위생에 좋지 않다"며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나 음식점 등과 같은 위생 상업 시설에서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포충 시설을 구비하는 것이 벌레 퇴치를 위한 최적의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바이오시스 는 자외선(UV) LED 시장에서 14.8%의 시장점유율로 1위로 나타났다. 일본의 니치아나, 나이트라이트반도체, 니키소를 제친 결과다. 서울바이오시스 가 세계 최초로 개발·양산한 UV LED는 단 1초 만에 델타 및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를 99% 살균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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