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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플루언서 토픽' 도입…콘텐츠 노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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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플루언서 토픽' 도입…콘텐츠 노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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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메인 영역으로 확대한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 토픽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플루언서들은 큐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네이버TV는 물론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신의 콘텐츠를 특정 테마에 맞춰 새 콘텐츠로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인플루언서 토픽은 네이버 메인 MY구독 추천 영역을 통해 우선 노출된다. 향후 주제판과 연계해 노출 영역을 순차 확대한다. 새로운 노출 영역이 생기면서 창작자들의 수익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는 오는 2월 말부터 MY구독 추천에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추천 기술인 '에어스(AiRS)'를 통해 개인화 추천을 적용할 예정이다. 전문성을 가진 인플루언서와 해당 분야에 취향이 유사한 사용자가 연결될 확률이 높아진다. 오는 27일부터는 '애드포스트 광고'가 적용돼 인플루언서 보상 관련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다.


한준 네이버 아폴로 CIC 책임리더는 "지난해 12월 인플루언서 선정 전후 인당 월 평균 수익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앞으로도 인플루언서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보상 정책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며 "사용자에겐 개별 취향을 고려한 콘텐츠 경험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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