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로스웰 이 연일 상한가다. 자회사 강소로스웰이 중국 국영 통신장비기업 중흥통신(ZTE통신)의 스마트홈 단말시스템 공급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로스웰은 4일 오전 9시 5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135원(29.93%)오른 58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29.96%, 1월 3일 29.97% 오른 데 이어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지난해 12월 30일 로스웰은 자회사 강소로스웰이 ZTE통신과 1조6472억원 규모 가정용 스마트폰 정보 단말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2845%에 해당하는 규모다.
로스웰은 2014년 홍콩법에 의거해 지주회사 형태로 설립됐다.
중화인민공화국에 소재하는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양주보싱테크놀로지발전유한회사,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 베이징로스웰차량부품유한회사, 창춘하오텐전자유한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시가총액 1056억원, 코스닥 945위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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